경제∙비즈니스 아스트라 오토파츠 “2017년 설비투자 20% 줄인다” 무역∙투자 편집부 2016-1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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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기업 아스뜨라 오토파츠(Astra Otoparts Tbk)는 내년 설비투자 예산을 올해보다 약 22% 줄인 7000억 루피아(약 616억 7,000만 원)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스뜨라 오토파츠 법무부의 한도요 부장은 "경제상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 않아 투자를 축소했다"고 말하며 “내년 설비투자 금액의 대부분을 기계의 자동화에 충당해 효율성과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1~9월 매출은 전년 대비 10% 상승 9조 5,500억 루피아(약 8,413억 5,500만 원)를 기록, 순이익은 2배 증가해 3,464억 루피아(약 305억 1,784만 원)였다. 항도요 부장은 4분기 순이익 전망에 대해 "3분기 성장률 정도만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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