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분기 인니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유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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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삼성, 3분기 인니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유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2-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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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7~9월)의 스마트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한국의 삼성이 32%의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2위 이하의 모든 브랜드의 점유율은 하락해 삼성이 다른 브랜드의 점유율을 빼앗은 형태를 보였다. 
 
미국의 시장조사회사 IDC 인도네시아 통계에 따르면, 삼성의 뒤를 이어 중국 오포(OPPO)가 17%, 대만의 아수스(Asus)가 8%, 국내 로컬 브랜드 아드반(Advan)과 중국의 레노버(Lenovo)가 각각 6%를 차지했다. 
 
시장 규모는 전분기보다 7%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IDC 인도네시아 레자 하르요 수석 애널리스트는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있는 가격대는 100~200 달러(약 11만 9,350~23만 8,700원) 기종이다”라고 말하며 “한편, OPPO 'F1'과 삼성 '갤럭시 J7’ 등 미들레인지 모델의 출시에 따라 250~300달러(약 29만 8,375원~35만 8,050원)의 스마트폰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이다”라고 언급했다.
 
최근 스마트폰 판매업계는 제 4세대(4G) 단말기 판매에 주력, 3분기 국내 4G 단말기의 점유율은 전분기 58%에서 68%로 확대됐다. 
 
또한 비디오나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중시하는 인도네시아인 소비자 경향에 따라 대형 스크린 스마트폰이 선호되고 있으며, 태블릿 인기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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