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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LCGC 제조업체, 부품 현지조달율 이미 달성 경제∙일반 편집부 2016-12-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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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준수 차량인 '저비용친환경차(LCGC)’의 제조업체들은 부품 현지조달비율을 이미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혼다의 인도네시아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PT Honda Prospect Motor, HPM)의 LCGC인 ‘뉴 브리오 삿야(New Brio Satya)의 현지조달비율이 86%로 나타났다. 
 
HPM은 현재 엔진부품인 실린더헤드, 실린더블록, 캠샤프트, 크랭크 샤프트 등을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향후 피스톤도 국내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존피스 판디 마케팅·AS담당이사는 “이 밖에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공장 건설 및 월간 생산 대수도 규정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부품 조달을 위한 투자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HPM 이외의 브랜드로 일본 다이하츠 공업의 자회사 아스트라 다이하츠 모터(ADM)가 LCGC 차량 '아일라(Ayla)'와 '시그라(Sigra)’ 등을 생산, 각각 국내 조달 비율이 92%, 94%에 달했다.
 
에너지절약·저비용 사륜차 생산진흥에 관한 산업장관령 ‘2013년 제 33호’에 따르면 제조업체는 LCGC 발매일부터 5년 이내에 차량 부품의 현지조달비율을 80% 이상으로 맞춰야 세금 우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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