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산업부, 미쉐린 타이어와 산업 진흥 협력 경제∙일반 편집부 2016-12-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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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프랑스계 타이어 회사 미쉐린과 함께 유럽 및 미국 시장 진출 및 국내 타이어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 뗌뽀가 19일자로 보도했다.
뗌뽀에 따르면 지난주 아이르랑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과 미쉐린 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부사장은 지난 주 회담을 갖고 항공기용 재생 타이어 및 항공운수산업 발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미쉐린의 높은 기술력으로 인도네시아 항공기 재생타이어 사업 진흥 및 재생타이어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첨단 기술로 만든 재생타이어는 항공사의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항공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그는 미쉐린이 중고 타이어를 이용해 아스팔트로 원료화 시키는 것에 대해 인도네시아에 있는 8,000만대의 오토바이에 사용되는 타이어가 1억 6,000만 개라고 지적하며 타이어의 수명이 1년 반에서 2년이라고 보았을 때 대량의 중고 타이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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