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타타 모터스-인니 국영 삔다드, 군용차와 상용차 조립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2-16 목록
본문
인도 자동차 대기업 타타 모터스(Tata Motors)가 국영 무기제조회사 삔다드(PT Pindad)와 군용차 및 상용차 조립·개발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 통신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서 열린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인도 경영자 20명이 참석한 회의 이후 투자조정청(BKPM)의 토마스 렘봉 장관이 현지 언론에 이번 체결건을 밝혔다.
토마스 장관은 "한국과 일본 자동차그룹이 국내 자동차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체결은 자동차 산업의 다양화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기대를 나타내며 “자동차 원료에 대한 높은 관세를 철폐하는 등 타타 자동차의 국내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고 말했다.
타타 자동차 관계자는 "삔다드와의 이번 제휴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장기적으로 인도네시아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전글인도네시아 산업부, 인도 정부와 제약 산업 투자 논의 2016.12.15
- 다음글일본 등 7개국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인니 농업부 “닭고기 수입 일시 중단” 2016.12.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