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정부 추산, 내년 인프라 건설 중장비 수요 8,150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6-12-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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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공국민주택부(PUPR)는 정부가 추진하는 인프라 건설 사업에 약 8,150대의 중장비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국내 중장비 제조업체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현지언론 브리따다에라가 14일자로 전했다.
PUPR 건설국의 건설자원 및 제도 야야 수프리야트나 담당관은 13일 건설 중장비 회사인 코마츠 인도네시아 제34회 창립기념회에서 “내년 인프라 건설에 약 101조 4,960억 루피아 상당의 정부 예산이 예정되어 있고 그 중 74.94%가 중장비 구입 및 설비 투자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까지 새 중장비 생산이 필요 목표치의 40%에 달하며 높은 품질의 국산 중장비 현지부품조달비율도 40~50%이기 때문에 중장비 조달 사업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한편 PUPR 건설국은 인도네시아에 경쟁력 있는 건설업을 확립하기 위해 건설 기능 및 능력 검정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정부와 국내 중장비 산업 기업이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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