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중앙은행, 19일 신규 화폐 11종 발행 경제∙일반 편집부 2016-12-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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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새로운 디자인의 화폐를 19일 발표한다. 신규 화폐는 지폐 7종(10만 루피아, 5만 루피아, 2만 루피아, 1만 루피아, 5천 루피아, 2천 루피아, 1천 루피아)과 동전 4종(1000루피아, 500루피아, 200루피아, 100루피아)으로 총 11종이다.
BI 통화 관리국의 수하에디 이사는 15일 “자외선으로 형광을 발하는 잉크 사용, 잠상, 요판 기술(고심도 인쇄기법)나 빛에 의해 색상이 변하는 인쇄기술 등 10개 이상의 기술을 이용하여 현 지폐에 비해 위조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히고 “지폐 식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요철을 만든 것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BI가 신규 지폐 발행한 뒤에도 현행 통화 사용이 가능하며, 전국 BI 지점에서 신규 화폐로 환전도 가능하다.
화폐와 관련한 대통령령 ‘2016년 제 31 호'에 따라 10만 루피아 지폐는 현재와 같은 수까르노 초대 대통령과 모하마드 하따 초대 부통령의 초상화를 유지하고, 신규 지폐와 동전은 국가의 독립이나 발전에 기여한 국가 영웅 12명의 초상화를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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