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부디 까르야 수마디(사진) 교통장관은 내년에 수마트라 남단의 람뿡주~자바~서부 누사뜽가라 항로를 다니는 화물선 'RORO’을 의무적으로 이용하도록 교통장관령으로 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간선 도로화물 수송 트럭
교통∙통신∙IT
2016-12-15
인도네시아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사업경쟁감독위원회(KPPU)는 13일 싱가포르 해운 기업 6개사가 싱가포르~리아우제도주 바땀섬 구간의 컨테이너 운송요금에 대해 카르텔(담합) 혐의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 검증을 실시할 방침을 밝혔다. 한편 6개 기업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텔콤셀은 13일, 4G보다 통신 속도가 빠른 LTE 어드밴스드(4.5G) 서비스의 시험 도입을 전국 9개 도시에서 우선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4.5G 서비스는 자카르타와 발리 덴빠사르,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등에 위치한 텔콤셀 서비스 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다. 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ESDM)는 석탄 수송 및 판매에 관한 특수 품목 허가(IUP OPK)를 보유한 석탄 회사 22곳에 대해 2015년도 예산 계획 및 사업 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아 일시 업무정지 행정 처분을 내렸다고 현지언론 브리따사뚜가 12일자로 보도했다. ESDM 석탄사업국의 아궁 쁘리바디 국장은 “세 차례에
에너지∙자원
도요타 인도네시아의 자회사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TMMIN)는 수출국 확대를 위해 북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자 보도에 따르면 TMMIN 와리 부사장은 8일 “북아프리카의 모로코, 중남미 아르헨티나에 우선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라고
무역∙투자
자료사진=뗌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이슬람 채권(Sukuk)을 포함한 올해 회사 채권 발행액은 12월 2일 기준으로 사상 최대 액수인 108조 7,600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한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는 인프라 정비 사업을 위한 자금 수요 등을 배경으로 회사 채권 발행액이 내년에도 계속 증가
금융∙증시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사 블랙베리가 인도네시아 현지 미디어 기업인 엘랑 마꼬따 테크놀러지(EMTEK)와 계약을 맺고 블랙베리 메신저(BBM) 서버를 인도네시아에 옮길 계획이라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13일 보도했다. BBM의 매튜 탈봇 대표는 캐나다에 있는 BBM 서버를 2017년까지 인도네시아로 이전하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을
인도네시아 포장산업 단체들이 올해 매출 성장률을 추가 하향 조정해 4~5%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당초 성장률 목표를 10%로 설정했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용기포장업연맹(FPI) 측은 “정부 부처의 예산 삭감으로 식음료 업계의 포장 용기 매출이 크게 떨어졌다”며 &ldq
경제∙일반
2016-12-14
지난 6일부터 인도네시아 땅그랑에서 개최된 제16차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공식협상이 10일 막을 내렸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16개국에서 관계자 600명 이상이 이번 공식협상에 참여했다고 한다. RCEP 협상 회의 이만 빰바그요 인도네시아 수석협상관은 지난 10월 중국 천진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정부가 가스발전소 개발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12일 외교부와 현지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전력공사가 MPP(gas-fired Mobile Power Plants) 개발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까지 인도네시아의 발전용량 3.5GW를 추가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는 영국과 호주의 광산회사인 처칠 마이닝과 플래넷 마이닝 회사를 상대로 동부 깔리만딴 광업 및 광산 허가를 둘러싼 국제 분쟁에서 6일 승소했다고 밝혔다. 야손나 나올리 법무인권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ICSID)에서 승소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매우 의미가 깊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9일 보고르에서 열린 ‘2045 인도네시아 산업전략 프레임워크’에서 올해 산업 성장률은 4.8 ~ 5.2%로 전망하며 내년 산업 성장률 목표를 5.4%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산업장관은 이날 “2017, 2018년 경제 성장률 목표는 각각 5.2%, 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