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텔콤셀의 4.5G 서비스 시험 도입…진짜 빠름?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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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텔콤셀은 13일, 4G보다 통신 속도가 빠른 LTE 어드밴스드(4.5G) 서비스의 시험 도입을 전국 9개 도시에서 우선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4.5G 서비스는 자카르타와 발리 덴빠사르,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등에 위치한 텔콤셀 서비스 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다. 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최대 모바일 서비스기업 국영 텔레코무니카시 인도네시아(이하 텔콤) 산하 텔레코무니카시 셀룰러(텔콤셀)은 전국 9개 도시 11개 점포의 고객 센터 ‘GraPARI’에 4.5세대 (4.5G)의 고속이동통신(LTE)의 체험 부스를 설치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 통신이 13일 이 같이 보도했다.
텔콤셀의 수까르디 실랄라히 이사(네트워크 담당)는 “자사는 제5세대(5G) 이동 통신 기술의 도입을 앞두고 우선 4.5G LTE 서비스의 도입과 초당 1기가 비피에스(Gbps)의 초고속 대용량의 모바일 통신 기술의 도입 시험을 병행하여 실시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4.5GLTE 서비스의 도입은 스웨덴의 에릭슨(Ericsson)과 중국의 화웨이 기술(Huawei), 중흥 통신 訊(ZTE), 핀란드의 노키아(Nokia)와의 협력으로 실현했다고 말했다.
4.5GLTE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자카르타특별주 3개 점포를 비롯해 북부 수마트라 메단, 서부자바주 반둥, 발리 덴빠사르, 서부누사뜽가라주 마따람(롬복), 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북부술라웨시 마나도, 말루꾸주 암본 등 총 11개 점포에서 4.5LTE 서비스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텔콤셀은 현재 전국 180개 도시에서 4G LTE 서비스를 1천 200만 명의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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