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Honda)는 12일 싱가포르계 온라인 배차 서비스 그랩(Grab)에 투자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혼다는 출자액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랩이 자동차업체의 투자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언론 씨엔엔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혼다와 그랩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앞으로 교
무역∙투자
2016-12-14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9일 일본이 인도네시아의 해양심층수 개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 통신 9일 보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해양관리국의 브라만또요 국장은 “일본 측은 해양심층수와 표층수의 온도차를 이용한 온도차발전 기술을 사용한다. 참치 양식업 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단체인 인도네시아경영자협회(Apindo)는 8일 실업률 상승 현상을 막기 위해서 연간 300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문적 기술을 가진 노동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직업훈련의 필요성도 호소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안따라 통신 9일자 보도에 따르
경제∙일반
인도네시아의 영어구사능력이 전세계 72개국 가운데 3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8위를 차지하며 일본(전세계 35위, 아시아 10위) 등을 넘었지만, 베트남(세계 31위, 7위) 등 7개국에게 순위를 밀렸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어교육 글로벌 기업인 '에
인도네시아에서 TV 판매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장기 경기침체로 소비자의 구매력이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이 그 배경에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년 대비 대수 기준으로 약 5%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샤프 인도네시아 법인 샤프 전자 인도네시아(SEID)의 후미 사장은 "TV 매출은 일반적으로
교통∙통신∙IT
2016-12-13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현재 자동차 생산비용이 상승하고있는 가운데 판매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가이킨도)의 쿠쿠 쿠마라 사무국장은 “생산비용의 상승 요인으로 '노동자의 최저 임금 인상’과 &lsquo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AI)는 5일 북부 수마트라의 세이 망께이 경제특구(KEK)와 브라완 항구를 연결할 컨테이너 수송 화물열차의 시범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재개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꾸알라 딴중 항구까지 철도 노선이 연장될 경우 더욱 원활한 국내 물류 수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밀가루 공급자협회(Aptindo)는 내년 제분용 밀 국내 수요가 올해보다 5~6% 증가할 전망이라고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5일자를 통해 밝혔다. 프란시스쿠스 Aptindo 회장은 “올해 제분 3사가 새로운 공장 가동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밀가루 시장의 7%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5~6%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8일 인도네시아 아체주 시아쿠알라대학교에 허브 에센셜오일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8일 인도네시아 시아쿠알라대에서 열린 허브에센셜오일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시아쿠알라 대학교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한국 대표단과 시아쿠알라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했다.
인도네시아 관광부가 6일 발표한 전국 505개 군·시의 관광 경쟁력을 보여주는 ‘인도네시아 관광 인덱스(IPI)’에 따르면 발리의 덴파사르가 3.81지수를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동부 자바 수라바야(3.74), 리아우 제도 바땀(3.73)이 그 뒤를 이었다. 현지 언론 7일자 보도에 따
인도네시아 섬유 제품의 수출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타개책을 강구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6일 모든 정부 부처에 섬유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장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올해 1~10월 섬유 제품의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소영세기업에 부과하는 법인세율을 현행 1%에서 0.5%로 인하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세안은 곧 국회에 제출되어 소득세법 개정안에 포함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 재정정책기구(BKF)의 수아하실 나자라 국장은 "중소영세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