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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총 "낮은 실업률 유지위해 연 300만 명 고용 확보가 관건" 경제∙일반 편집부 2016-1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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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단체인 인도네시아경영자협회(Apindo)는 8일 실업률 상승 현상을 막기 위해서 연간 300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문적 기술을 가진 노동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직업훈련의 필요성도 호소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안따라 통신 9일자 보도에 따르면 Apindo 노동부의 하르얀또 부장은 “실업률(올해 8월 기준 5.6%)을 낮추기 위해서는 연간 300만 명의 고용 창출을 실현해야 한다”며 “최근 2년 동안의 200만 명 수준의 고용 창출로 불충분하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하르얀또 부장은 “노동자들의 기술 향상도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Apindo는 각 업계가 요구하는 기술을 노동자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에서의 직업훈련이 실시되고 있는지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직업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정부도 앞서 강조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7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와 국영 기업의 지원을 통해 직업학교 및 교육시설 등을 설치해 전국적으로 노동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하며 "최대한 많은 노동자들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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