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도로교량건설 사업 대거 ‘입찰중’ 건설∙인프라 dharma 2013-04-04 목록
본문
공공사업부 2천건 이상 20조루피아 이상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가 도로 및 교량 건설사업 2,378건의 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28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입찰대상 사업은 인도네시아내 인프라 정비를 진행하는 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총사업 규모는 20조 9,800억 루피아에 이른다.
조코 고속도로국장에 따르면, 입찰대상 안건에는 △북부 수마트라주 뜨빙띵기~메단 간, △리아우주 쁘깐바루~두마이 간의 고속도로, △중부 자바주 쁘말리 다리 등의 대형 안건이 포함돼 있다.
이번 입찰은 작년 11월에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7~12월)의 사업 시작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공사기간은 사업규모에 따라서는 2년 이상으로 보고 있다.
공공사업부는 올해 모두 3,134안건의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28조 4,500억 루피아에 이른다.
한편 공공사업부에 따르면 서부 자바주 찔르니~수므당~다우안(찌슴다우) 고속도로의 건설이 중단되고 있다. 총사업비 1조 200억루피아의 90%를 중국의 차관으로 조달할 예정이지만, 중국 수출입은행으로부터의 융자를 아직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 이전글대형은행들 고금리 관행으로 기업 부담만 늘어 2014.05.28
- 다음글KT&G, 인니에 한국기업 최초로 한국어학당 설립 2014.05.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