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팜원유(CPO)의 올해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한 3,000만 톤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팜오일 산업연맹(GAPKI)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긴 우기(雨期)가 팜원유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봤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KI의 조꼬 회장
에너지∙자원
2016-11-30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 반둥을 잇는 고속철 사업 담당 인도네시아중국고속철도주식회사(KCIC)는 약 1년째 지연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 착공이 다음달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지연의 가장 큰 요인인 토지 수용 문제가 해결됐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K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서부자바의 공항, 항구, 철도 등 교통 인프라 건설 등의 4개 사업에 약 115조 루피아(약 9조 9,47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예산 내역은 서부자바 마잘렝까 국제공항에 5조 루피아(약 4,325억 원), 빠띰반 항구에 43조 루피아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28일 농부 수천 명과 함께 동 자바 주의 투반에서 23만8000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자연 보호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실시된 이 식목 행사는 단 1시간에 마무리돼 이 단위 시간 안에 가장 많은 나무들을 심은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정부 웹사이트가 말했다. 종전 세계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전략프로젝트인 서부자바 수방의 빠띰반 항구 건설 사업의 착공시기가 당초 계획의 2017년 하반기(7~12월)에서 2018년 초로 늦어질 전망이다. 지역공간정비계획(RTRW)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드띡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해운
2016-11-29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 월 완성차(CBU) 수출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15만 9,693대였다. 완전조립생산(CKD) 자동차 수출 대수는 16만 6,48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도 33% 증가해 약 517만 개를 기록했다. 10월 단월의 CB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BUMN) 리니 수마르노 장관은 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통신망 관련 정령 개정에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개정안은 국영 통신 텔레코무니카시 인도네시아(텔콤, Telkom)가 구축한 통신망을 민간 사업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은 텔콤의 이익을 해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현지
독일 BMW는 인도네시아의 세단 시장에서 견조한 판매 대수를 기록, 주력 모델인 '3시리즈'가 계속 인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 (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BMW의 판매 대수는 1~10월에 1,960대를 기록했다. 이
서부자바 반뜬주의 8개 군,시의 최저임금이 결정되었다고 현지언론 자와포스가 24일자로 보도했다. 반뜬주 최저임금 상승폭 또한 인도네시아 다른 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8.25%였다. 2017 반뜬주 최저임금은 찔레곤 시(Rp 3,331,997)가 가장 높았고 땅그랑 시(Rp 3,295,075), 땅그랑 군(Rp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29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제12회 해외 물류사업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해수부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국제협력과 해외활동을 통해 확보한 해외사업·투자 정보를 업계와 공유하고 관심 기업·기관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투자설명회를 열
유통∙물류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가 인프라 투자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원자재 수출국인 러시아 등이 내년에 가장 유망한 투자처가 될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대우는 28일 ‘2017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 유망 투자자산을 ‘원자재>주식>채권>REITs&
금융∙증시
한국의 현대 자동차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전개하고있는 고급 다목적 차량(MPV)의 연간 판매 대수 목표를 330대로 하향 조정했다. 현지 언론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대 자동차의 고급 MPV 'H-1'의10월말 기준 판매 대수가 293대에 그쳤다. 이에 당초 판매 목표인 500대에서 330대로 하향 조정했다. 현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