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항공(SIA)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항공편을 12월 1일부터 주 5회 감편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활주로 보수공사로 항공 당국은 SIA에 주 5회 감편하도록 요구했다. SIA는 2013년 7월 이후 자카르타 항공편을 주 63회
교통∙통신∙IT
2016-11-23
XL엑셀 악시아타 직원이 중소기업 직원들에 인터넷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XL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 중소기업을 방문해 인터넷을 이용한 회사 마케팅 및 운영 방법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 중소 기업은 웨딩용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곳으로, XL은 향후 중소기업 지원 차원에서 이같은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
인도네시아 금융 감독청(OJK)은 올해 9월까지 국내 생명 보험회사의 보험료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95조 6,500억 루피아라고 발표했다. 생명 보험 업계는 연간 수입 보험료 성장률을 20%로 정했으며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낙관하는 견해도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OJK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생명 보험 회
경제∙일반
아·태재정협력체 예산분과회의가 11개 회원국 및 국제기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됐다. 아·태재정협력체는 우리나라와 세계은행의 주도로 설립됐으며 아·태지역 14개 회원국 및 국제기구의 예산·국고분야 제도연구 및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2016-11-22
다국적 회계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 세계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한 세계 각국의 납세 환경보고서 최신판 ‘Paying Taxes 2017'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조사대상 190개국 가운데 납세 순위 104위를 기록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세제개혁 등으로 2014년 160위, 지난해 148위에서 크게 순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질좋은 과일 생산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 중 농업 관련 기업들에 당도 높고 질좋은 과일이 인도네시아에서 재배되어 판매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국내 판매용과 수출용의 생산 확대를 위해 최대 5만 헥타르의 농지에서 과일 재배가 이루어져야 할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는 예금금리 하락으로 손해 보험사 업계의 운용자산이익 확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는 보험료 수입이 수익 증대의 기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손해보험 회사의 50~60%가 주로 정기예금을 다루며, 그 외 여러 자산운용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는 불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유도요노 전 대통령 정권 때 계획된 34개 발전소 건설 계획을 전면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 비서실장인 쁘라모노 아궁은 2006년 대통령령으로 시행된 발전소 계획에 대해 “현재까지 건설이 지체되고 있고 투입한 예산은 3조 7,600억 루피아의 손실이 난 상황이다”고 밝혔다.
건설∙인프라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그룹홀딩스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뱅크 DBS 인도네시아(Bank DBS Indonesia)는 향후 신용카드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의 DBS 은행이 지난달 호주 ANZ은행의 아시아 5개국 소매와 자산운용 사업을 인수한 것이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오토바이 배차 서비스를 운영하는 고젝(GO-JEK)이 휴대폰 선불 요금제인 고뿔사(GO-PULSA)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현지언론 꼰딴이 18일자로 전했다. 고젝 나디엠 마까림 CEO는 “고뿔사는 고젝의 전자화폐인 고페이(GO-PAY)를 통해 휴대폰 선불 요금을 충전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고객의 생활을 편리
신용카드 대기업 제이시비(JCB)의 현지 법인 JCB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JCB International Indonesia)는 20일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뱅크 라꺗 인도네시아(BRI)와 함께 2017년 초를 목표로 ‘BRI-JCB 플래티늄 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RI-JCB 플래티늄 카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1월부터 900VA(볼트 암페어)의 가정용 공급 전력에 대한 보조금을 철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 장관은 “정부는 ‘900VA의 가정은 보조금이 필요한 빈곤 가정이 아니다’라고 평가해 내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