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주영 MRT 자카르타, 제 2기 공사비 대출 협상 시작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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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에 건설 중인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의 개발 주체인 주영 MRT 자카르타는 제 2기 공사비를 확보하기 위해 대출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 2기 공사는 2019년 초에 착공 예정으로 총 공사비는 약 20조 루피아(약 1조 7,540억 원)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MRT 자카르타의 윌리엄 사장은 “당초 제 2구간으로 계획했던 호텔 인도네시아 앞 로터리~북부 자카르타 깜뿡 반단에서, 북부 자카르타의 동부 안쫄까지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하며 “연장 구간의 타당성 조사는 아직 실시하지 않았다. 타당성 조사 및 상세설계(DED)를 완료한 후 제 2기 공사비를 재차 산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내년 주정부 예산으로 4조 3,000억 루피아(약 3,771억 1,000만 원)가 계상됐으며 현재 제 1기 공사 진척률을 80%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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