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시멘트 제조업체인 바뚜라자(PT Semen Baturaja)는 내년 상반기(1~6월)에 남부 수마뜨라에 2공장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장의 연산 능력은 185만 톤, 투자액은 3조 4,000억 루피아(약 276 억엔)이다. 투자 자금은 2013년에 실시한
무역∙투자
2016-11-18
인도네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 그룹(Group Lion Air)은 베트남, 호주, 인도 등 3개국에서 항공 사업을 전개해 해외 진출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 베트남에서 사업을 전개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2017년 말에 베트남에 취항할 예정이다. 라이언에어의 에드워드 시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 업계가 차체의 경량화에 따라 알루미늄 합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정부에 현지 조달 강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16일 이 같이 전했다. 자동차부품협회(GIAMM)의 하디 사무 총장은 “자동차 업체들이 차체 경량화를 진행하면서
인도네시아합판협회(Apkindo)는 내년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으로의 합판 수출액이 올해 대비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U 산하 ‘산림 관리 및 거래 행동계획(FLEGT)’ 인증을 획득해 EU 수출이 전면적으로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16일 이 같이 보도했다
토마스 렘봉 BKPM 청장. 자료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한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제약 산업에 1억 2,7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뗌뽀,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이 16일 이 같이 보도했다. BKPM의 토마스 렘봉 청장은 15일 “한국 제철기
국가의 에너지 정책을 논의하는 에너지협의회(DEN)는 2019년까지의 전력 개발 목표 3만 5천 메가와트(MW)의 기간 내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1만 9천 MW으로 하향 조정 했다. 최근 2년으로 당초 정부 목표 경제 성장률에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3만 5천 MW의 발전량을 확보하지 않아도 전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다고
에너지∙자원
2016-11-17
아시아 종합 금융그룹 J트러스트(J Trust)는 인도네시아 농업 관련 대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J 트러스트 아시아(J Trust Asia)와 그룹 리스의 태국 자회사 그룹 리스 PCL(Group Lease PCL)가 설립한 합작 회사 리스 파이낸스 인도네시아(PT Group Lease Finance Indonesia, GLFI)를 통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고급차 9개 브랜드의 판매량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내년 판매량도 올해 실적에서 제자리걸음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1~9월의 고급차 9개 브랜드의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6,197대에 그쳤다.
독일 필기구 제조 업체 파버 카스텔(faber-castell)의 인도네시아 법인 파버 카스텔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PT Faber Castell International Indonesia)는 최근 서부자바주 찌비뚱에 있는 자회사의 마커 제조 공장을 약 2배로 확장하고 연간 생산 능력을 8,000만 개에서 1억 개로 증산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10월 무역 수지는 12억 680만 달러의 흑자였다. 흑자액은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 전월의 18%를 갱신해 올해 들어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10월 무역 통계에 따르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한 127억 달러로, 내역은 유가 하락으로 석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가이킨도)는 올해 3분기(7~9월)의 자동차 부품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43만 개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수출 증가 추세의 배경으로는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시장 확대 전략이 지목된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수출국으로 아프리카 지역이 더해졌으며, 배터리나
중앙은행(BI)은 전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외자 출자 비율을 20%로 제한한다는 내용의 중앙은행령을 내렸다. 이는 국내 산업의 보호와 개인 정보의 국외 유출 방지가 목적이다. BI는 14일 중앙은행령(PBI) '2016년 제 18/40 호’를 발부했다. 대상 기업은 카드 발급사로 여러 지불 시스템을 상
금융∙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