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수출입 절차의 일원화를 목표로 하는 ‘인도네시아 국립 싱글 윈도(INSW) 시스템'의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조정기구를 설치할 방침이다. 항만의 화물 체류 기간(드웰링 타임)의 단축 등 무역 운송면의 효율화를 도모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자는 목적이 있다. 현지 언
무역∙투자
2016-11-15
인도네시아 정부가 10일 발표한 제 14차 경제정책패키지를 통해 정부는 전자상거래(EC) 진흥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밝혔다. 이번 정책 패키지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추진 중인 ‘2020년까지 국내 EC 산업의 규모를 1,300억 달러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경제∙일반
할랄 코스메틱 브랜드 와르다(Wardah). 자료사진 인도네시아화장품회사협회(Perkosmi)은 국내 화장품 업계의 올해 3분기(7~9월) 성장률이 7.5% 정도에 그쳐 전년 동기의 9%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가짜 화장품과 저가 수입품이 시장에 유통되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현지 언론
경기 침체로 올해 인도네시아 공단용지 판매 부진이 계속돼 왔지만 7월에 도입된 조세특별사면 제도 효과로 인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전했다.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 Indonesia)의 조사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와 근교
자빌 디펜스 앤 에어로스페이스. 자료사진 미국의 군수업체 자빌 디펜스 앤 에어로스페이스(Jabil Defense&Aerospace)와 UTC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UTC Aerospace System)은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반둥시에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총 2조 1,000억 루피아(약 1,848억 원)이다.&nb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Bayer)의 현지 법인 바이엘 인도네시아(PT Bayer Indonesia)는 국내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비를 현재의 2~3배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이엘의 농업 사업부인 바
인도네시아 스리위자야 항공(Sriwijaya Air Group)은 교통부에서 발행한 정비조직(AMO)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항공기 MRO(정비·수리·분해 점검)를 자체적으로 조달해 회사의 사업 효율화를 노린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위자야 항공의 아구스 홍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발표한 2016년 3분기(7~9월)의 신축 주택의 주택 가격 지수(IHPR 2002년=100)는 전년 동기 대비 2.75% 상승한 193.83를 기록했다. 상승률은 2013년 3분기(7~9월)에서 13분기 연속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2016년 4~6월)의 3.39% 증가와 비
사무드라 인도네시아(PT Samudera Indonesia)의 바니 물리아 대표이사. 사진=오션위크 인도네시아 해운 대기업 사무드라 인도네시아(PT Samudera Indonesia Tbk)는 국내에 조선소를 2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츠네이시 조선(Tsuneishi Shipbuildi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가 소고기 수입국가를 추가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인도네시아에 많은 양의 수출을 의존해온 호주의 목축업계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통신의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엔가르티아스토 루키타 인도네시아 통상부 장관은 전날 자국 내 소고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멕시코·브라질·스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2024년까지 국방관련 장비에 대한 완전 국산화 정책 실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 예산 제한 등으로 해외 무기 제조 기술이전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방 관련 장비의 국산화 정책은 유도요노 정권 당시 국방산업정책위원회(KKIP)를
2016-11-14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관리공사 앙까사뿌라2(PT Angkasa Pura2)는 내년에 서부자바주 반둥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공항의 5개국에 대한 직항 노선늘릴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태국 방콕과 중국 구간에서의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