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산하의 국제금융공사(IFC)는 인도네시아의 가족 경영 기업이 효율적인 운영과 장기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IFC는 인도네시아 국내 기업의 95%가 가족 경영 기업이며, 국내 고용 창출과 경제 성장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IFC는 지난 8일 자카르타의 가족 경영 기업으로 구성된 조직
경제∙일반
2016-11-14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마르가(PT Jasa Marga)와 고속도로 운영 회사 찌토라 마르 누사빠라 뿌루사다(CMNP)는 11월 말까지 스디앗모 고속도로(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자카르타)의 통행료를 주요 국영은행 4곳인 뱅크 만디리(Bank Mandiri),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 뱅크 따붕안 느가라(BTN)에
교통∙통신∙IT
자료사진=뗌뽀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오는 12월부터 자카르타~뭄바이 직항 노선을 취항한다. 향후에는 발리 덴빠사르~뭄바이 직항 노선 취항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웃 시링오링오 주인도네시아 인도 총영사는 11일 국제무역센터(WTC)에서 열린 ‘2016 인도네시아 엑스포’
유숩 깔라 부통령(왼쪽부터 네번째)이 8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6 EU-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서 울프 백런드(세번째) 인도네시아 유럽 상공회의소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비즈니스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8일 개최된 '제 6 회 EU-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대화(EU-Ind
자료사진=수라바야빠기 동부 자바 모조끄르또군에서 10일 노동자들이 2017년도 지역최저임금(UMK)을 월 364만 6,541루피아로 인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노동자들은 올해 대비 약 20% 가량 인상된 임금을 요구하고 있어, 노사정으로 구성된 임금위원회의 제안 금액 327만 9,975루피아를 크게 웃돌고 있다. 임금위가 제안한
메단 꾸알라나무 공항. 사진=꼼빠스, 드딱수뭇 저유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 장기화로 몸살을 앓는 인도네시아가 국내 공항과 항만 지분을 대거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트리뷴 뉴스 등 현지 언론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방 국제공항 3곳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자국 공항과 항만의
사진=마따하리스토어닷컴 홈페이지 캡쳐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백화점 마따하리 디파트먼트 스토어(PT Matahari Department Store Tbk)가 전자상거래(EC) 사이트 ‘마따하리 스토어 닷컴'을 개설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실제 매장과 온라인을 연계·융합시킨 온/오프라인 '옴
조꼬 위도도 대통령. 사진=리뿌딴6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함에 따라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 인도네시아에서는 미국이 펼칠 보호주의나 반무슬림 정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중요한 교역국인 미국의 비석유가스 수출 및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가입 여부, 에너지 정책 변경 등
11일 오전 폭등한 루피아 환율. 사진=블룸버그 캡쳐 11일 오전 장중 달러당 1만 3,873루피아까지 올라 루피아달러 환율이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루피아화 가치가 달러대비 2.7% 급락해 루피아화가 달러 당 1만 3,495루피아에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금융∙증시
2016-11-11
올해 10월의 신차 판매 대수(선적 기준, 잠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9만 500대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가이킨도)는 11월, 12월에도 출하 대수는 전년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연중 목표 대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회사(PT Aneka Tambang Tbk, Antam)가 호주의 광산기업 뉴크레스트 마이닝(Newcrest Mining Ltd)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인도네시아 국내의 여러 광구에서 금 및 구리의 공동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현지언론 꼼빠스가 7일자로 보도했다. 꼼빠스에 따르면 양사는 2015년말 기본 합의를
에너지∙자원
주대만 타이페이 인도네시아 경제통상사무소(KDEI)는 올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대만인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18% 증가한 2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의 7일자 보도에 따르면 KDEI관광·교통 담당 아궁 부장은 "대만인 관광객의 70%가 발리를 방문하고 있다. 향후 발리 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