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반둥에 첫 자가용 전용기 터미널 구축 무역∙투자 rizki 2013-07-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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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개최 앞서 오는 9월 오픈 예정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인 제트기 전용 터미널이 반둥에 건설된다.
개통 시점은 올해 9월이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27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부 자바주 반둥에서 조종사 양성학교를 운영하는 기업이 이 같은 계획을 추진중이다. 9월에 개통하면 오는 11월 발리 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시기에 맞추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반둥 인터내셔널 에비에이션 산하인 반둥 제트 터미널(BJT)의 이완 본부장은, 반둥의 후세인 사스토라누가라 항공이 보유하는 격납고를 활용하여, 우선 15기의 개인 제트기를 세워둘 수 있는 터미널을 설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선은 APEC관련 회의로 내방하는 외국 정부의 고위 관계자 등의 수요를 노릴 생각이라고 한다. 투자액은 밝히지 않았다.
BJT의 와휴디 최고집행책임자(COO)는, 인도네시아에는 56기의 개인 제트기가 등록되어 있으며, 자카르타의 하림 프루다나쿠스마 공항 등에 세워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도 탑승자에게는 정기편과 같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향후 국내 수요 확보에도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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