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바수끼 자카르타주지사, 2017 주최저임금 335만 루피아로 확정 경제∙일반 편집부 2016-10-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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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28일, 내년도 주최저임금(UMP)을 월 335만 루피아(335만 5,750루피아)로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 꼼빠스TV가 밝혔다. 이는 올해 자카르타주 UMP였던 월 310만 루피아보다 8.25%가량 오른 것이다.
사실상, 바수끼 주지사가 경영계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앞서 26일 열렸던 자카르타주 임금위 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과 관련, 노동자들은 월 383만 1,690루피아를 주장, 경영계는 335만 5,750루피아를 주장했었다.
바수끼 주지사와 자카르타주임금위원회 경영인 측 사르만 시만조랑 위원은 26일 “이번 결정이 임금과 관련한 ‘정부령 2015년도 제 78 호’에 따라 적정생활수준(KHL)을 충분히 반영한 것”이라 주장했다.
임금에 관한 법령 ‘2015년 제 78 호'는 최저 임금의 인상폭에 대해 경제 성장과 물가상승률을 적용한 적정생활수준(KHL)을 통해 산출하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바수끼 주지사는 28일부로 내년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휴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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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전설님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총액기준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