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6년 9월 국내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100만 6,652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는 2% 감소했다. 9월 국내 공항, 항만 등 19개소를 통해 입국한 여행객 수는 약 95만 명이었다.
경제∙일반
2016-11-03
인도네시아 물류 업체들이 최근 중부 자바주를 거점으로 사업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제 우편 물류 기업 도이치 포스트(DHL)의 인도네시아 법인 DHL 익스프레스 인도네시아(DHL Express Indonesia)의 아마드 모하마드 기술 고문은 “수까르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각 주(Provinsi)에서 내년도 주최저임금(UMP)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자카르타특별주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주지사는 28일 2017년도 자카르타특별주 UMP를 월 335만 5,750원으로 결정했다. 반뜬주의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UMP 월 178면 4천 루피아에서 8.25%
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LCC) 에어아시아 중장거리거리 부문인 에어아시아 X는 10월 31일에 2016년 3분기(7~9월) 승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한 121만 6,943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에어아시아 자료에 따르면, 에어아시아 X는 전년 동기 대비 항공기 수를 4대 추가하고 운항편수를 29.1% 증가에 해당하는 4,1
교통∙통신∙IT
2016-11-02
대만 화장품 업체 8개사로 이루어진 대만뷰티얼라이언스(Taiwan Beauty Alliance)이 인도네시아의 대만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사업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만 무역진흥기관인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 주최하였으며 헤어 오라이트
무역∙투자
사진=로이터 중국의 대(對) 인도네시아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중국의 인도네시아 투자는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2년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다섯 차례에 걸쳐 회동을 진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인도네시아투자청(IICB)은 올 1~9월 인도네시아가 흡수한 중국의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2016년 3분기(7~9월) 결산 순이익이 1,960만 달러(약 224억 4,200만 원)로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했다. 현지 언론 신도뉴스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아리프 위보워 사장은 “성수기 등 항공 수요 증가로 흑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ldq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인도네시아인 비행조종사 고용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 비행조종사 취업 규제 강화에 나선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0월 31일자에 따르면, 9월 23일자로 발효된 인도네시아 교통부 규정에 따르면 외국인 비행조종사가 현지 항공사에 취업할 경우 근로기간은 최장 2년이다. 새 규정은 교통부 항공운수국이 공문 형태로
최근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회사들이 젊은 부부를 타겟으로 한 아파트(공동주택) 개발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분양가는 3억~5억 루피아(약 2,640만 원~4,400마나 원) 선으로 책정된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평론가 알리 뜨랑한다는 "젊은 세대 부부는 스튜디오 타입보다 2
건설∙인프라
자료사진=안따라 4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인도네시아가 조선강국을 꿈꾸고 있다고 한국 언론 아시아경제가 1일 코트라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역내 조선업 대국을 향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 유리한 지리적 여건과 증가하는 수요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 인도네시아는 1만75
자카르타특별주는 주 내에서 토지 건물 세금(PBB)의 기준이 되는 과세평가액(NJOP, Nilai Jual Objek Pajak)이 20억 루피아 미만인 부동산 취득시 부동산취득세(BPHTB, Bea Perolehan Hak atas Tanah dan Bangunan)를 면제하는 규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이 지난
엥가르띠스아또 루끼따 무역부 장관은 10월 31일 대통령궁에서 '2015~2019년 인도네시아 전자 무역 상거래 시스템 로드맵(E-commerce, EC)'을 발표했다. 루끼따 무역장관은 이날 EC 정책 초안에 대해 “인도네시아에서 전자상거래와 창조 산업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제적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