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 모터스, 인도네시아를 주요 생산 및 판매 거점으로 육성 계획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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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타타 모터스, 인도네시아를 주요 생산 및 판매 거점으로 육성 계획 무역∙투자 편집부 2016-11-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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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타타 모터스(Tata Motors)는 최대 5년 이내에 인도네시아를 회사의 해외 주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인도네시아 국내서 자동차 조립 생산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타타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타타 모터스 디스트리부시 인도네시아(PT Tata Motors Distribusi Indonesia, 이하 TMDI)의 비스와데흐 사장은 “5년 이내에 인도네시아에서의 판매량을 2만 5,000대까지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국내 판매 순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타타 자동차는 2013년 9월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누계 판매 대수는 3,000대를 돌파했다.
 
올해 석탄과 팜원유​​(CPO) 가격 회복으로 화물운송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타타 모터스는 상용차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비스와데흐 사장은 “회사의 상용차 15%가 에너지 절약 자동차이며, 예비 부품의 가격도 다른 업체에 비해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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