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은행 만디리가 향후 3년간 938억 루피아를 들여 말레이시에 만디리 지점을 낼 계획이 있다고 24일자 리퍼블리카가 보도했다. 올해 8월,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은행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의 금융 시장 통합을 위해 ASEAN 은행 통합 프레임워크(ABIF) 상호 협정을 맺었다.
금융∙증시
2016-10-27
네덜란드계 일용품 생산 대기업 유니레버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유니레버 인도네시아는 내년 설비 투자 예산으로 전년 예산 대비 30% 감소한 1조 4,000억 루피아를 책정했다고 25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전했다. 유니레버 산쪼요 안따릭소 비서실장은 “본사 신축공사가 끝났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공장 생산 설비 확장 등을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협회(AISI)는 오토바이 택시(오젝)을 이용한 온라인 배차 서비스가 최근 침체된 이륜차 판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이륜차 판매 대수의 회복 조짐은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AISI의 구나디 신디후와니따 회장
경제∙일반
중국계 부동산 개발업체 CFLD(China Fortune Land Development)는 인도네시아서 하이테크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FLD는 현재 사업 부지를 물색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협의 중에 있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CFLD는 하이테크 산업뿐만 아
건설∙인프라
올 상반기에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외국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이 당분간 인터넷 통신 인프라 기반을 갖춘 도시 위주로 서비스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5일자로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현재 미국의 넷플릭스(Netflix), 스웨덴의 스포티파이(Spotify)는 각각 올해 1월과 3월에 인도네시아 시
교통∙통신∙IT
세계은행이 전세계 19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환경평가(Ease of Doing Business)’ 순위에서 인도네시아가 91위에 올랐다. 지난해 순위는 106위였다. 세계은행은 26일 홈페이지(http://www.doingbusiness.org/rankings)를 통해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16.10.26(수)(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번 상장설명회에 한상기업 및 한국 현지법인에서 약 100명이 참석하여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증권회사(미래에셋대우, NH투자, 유진투
하니프 다끼리 인력이주부장관(사진)은 25일 자카르타 인력이주부 청사에서 2017년 주최저임금(UMP)의 인상폭을 전년 대비 8.25% 내에서 결정할 것을 전국 34개 주 임금위원회에 전했다. 정부령 ‘2015년 제 78 호’(PP 78/2015)에서는 최저 임금의 인상폭에 경제 성장률과 인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억제한 저탄소 차량(LCEV) 대상으로 ‘사치세(PPN BM)’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연내 LCEV 정책을 검토한 뒤 내년에 규정 초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금 우대 대상은 1리터당 28킬로미터의
2016-10-26
미국 석유 대기업 셰브론(Chevron)은 원유 하락에 따른 재정악화 등으로 인도네시아서 보유하고 있는 지열발전용 광구 2곳을 매각해 핵심 사업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오케이 존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셰브론은 서부자바주 살락 지열 발전소(발전 에너지 37만 ㎾)와 드라잣 지열 발전소(발전 에너지 24만 ㎾)
에너지∙자원
국영 가루다 항공은 21일, 반뜬주 땅으랑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과 동부누사뜽가라주 플로레스섬 라부안 바조의 코모도 공항을 잇는 왕복 직항 노선을 취항했다. 소요 시간은 2시간 20분이다. 지금까지는 플로레스섬에 가기 위해서는 발리주 응우라라이 공항을 경유해야 했지만,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접근성 향상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싱가폴의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위샵 글로벌 그룹은 20일 인도네시아 플랫폼(www.weshop.co.id)에 500만 달러 이상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웹사이트는 인도네시아 소비자에게 국내에서 구입할 수 없거나 비싼 상품 및 수백만 종류에 달하는 해외 상품을 제공한다. 에메 다오 그룹 CEO는 “현재 해외직구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