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싱가폴 EC 사이트 Weshop, 인도네시아 진출 무역∙투자 편집부 2016-10-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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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의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위샵 글로벌 그룹은 20일 인도네시아 플랫폼(www.weshop.co.id)에 500만 달러 이상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웹사이트는 인도네시아 소비자에게 국내에서 구입할 수 없거나 비싼 상품 및 수백만 종류에 달하는 해외 상품을 제공한다. 에메 다오 그룹 CEO는 “현재 해외직구 시장은 매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위샵’은 국내에서 물건을 사는 것과 같이 해외직구를 할 수 있는 소비자와 판매자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위샵이 e-bay나 Amazon보다 약 200만 개 이상의 상품을 더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 없거나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비싼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며, 최대 70%까지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샵의 상품 구입은 배송이 이루어지기 3주전에 지불하고 루피아로 계산되며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사용하는 모든 결제 수단이 가능하다. 소비세와 배송료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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