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만디리 은행, 말레이시아에 10~12개 지점 개소 계획 금융∙증시 편집부 2016-10-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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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은행 만디리가 향후 3년간 938억 루피아를 들여 말레이시에 만디리 지점을 낼 계획이 있다고 24일자 리퍼블리카가 보도했다.
올해 8월,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은행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의 금융 시장 통합을 위해 ASEAN 은행 통합 프레임워크(ABIF) 상호 협정을 맺었다.
만디리 까르띠까 위르조앗모조 대표이사는 말레이시아 외에도 필리핀, 미얀마 등에서도 인수합병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OKJ)의 자료에 의하면, 만디리는 인도네시아 국내 광업 부진 등으로 인해 부실 채권비율(NPL)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7조 1,000억 루피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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