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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특별주 임금 “노동계 월 383만 루피아•경영계 월 335만 루피아” 경제∙일반 편집부 2016-10-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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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자카르타특별주의 주최저임금(UMP)을 결정하는 임금위원회에서 노동계는 2017년 UMP를 전년 대비 23.5% 오른 월 383만 루피아, 경영계는 전년 대비 약 8% 증가한 335만 루피아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바수끼 주지사는 320만~340만 루피아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19일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6시까지 노동자들은 또 한번 자카르타에서 임금인상 시위를 벌였다.
 
현지 언론 꼰딴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르만사 시만조랑 자카르타임금위원회 경영계 위원은 24일 “2017년 자카르타특별주 최저임금에 대한 회의에서 아직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특별주 노동국 관계자는 “내년도 자카르타특별주 최저임금이 현재 노사정으로 구성된 임금위원회에서 조정 중이다. 노사정 위원회는 10월 마지막 주에 다시 회의를 열고, 11월 1일에 내년도 주최저임금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임금에 관한 법령 ‘2015년 제 78 호'는 최저 임금의 인상폭에 대해 경제 성장과 물가상승률을 적용한 적정생활수준(KHL)을 통해 산출하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바수끼 주지사는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예상하기 어렵다"고 밝히면서도 “올해 인플레이션이 상대적으로 낮아 임금 상승폭은 적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올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07%였다. 2015년 9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6.83% 상승했으며, 2016년 자카르타주 최저임금은 월 310만 루피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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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전설님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

불경기에 임금 인상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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