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트럭 ‘판매 부진’ 지속…1-9월 판매량 전년 대비 15% 감소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0-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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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1~9월의 트럭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4만 9,402대였다. 하반기(7~12월)에 판매 회복을 예상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의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IKINDO, 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차종별 판매량은 소형 트럭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3만 8,564대, 중형 트럭이 16% 감소한 4,724대를 기록했다. 반면 대형 트럭은 11% 증가해 6,114대였다.
업체 별로는 미쯔비시(MITSUBISHI)는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2만 3,141대, 히노(HINO)는 소폭 감소한 1만 4,413대, 이스즈(ISUZU)는 16% 감소한 8,258대를 기록했다.
독일 다임러 그룹 계열사 미쯔비시 푸소 트럭버스(MFTBC)의 둘잣모노 마케팅부문 최고이사는 “경제 상황의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트럭 수요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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