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택시 대기업 2개사가 실적 악화를 겪고 있다. 온라인 배차 서비스의 시장 침투로 인한 경쟁 격화의 여파로 수입이 감소했다. 블루버드(PT Blue Bird)와 익스프레스는 1~9월의 실적을 집계환 결과 블루버드는 순이익이 42% 감소, 익스프레스는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블루버드의
교통∙통신∙IT
2016-11-07
미국의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 도미노피자(Domino’s Pizza)는 올해 인도네시아에 매점을 대폭 확장, 최근 100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뽄독인다에 2008년 처음으로 개점한 이후 현재 수도권 및 서부자바주 반둥과 발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올해 항공 화물·우편 운송사업 수익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억 3,000만 달러(약 2,019만 4,000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루다 항공의 시깃 무하르또 화물 담당이사는 “전자상거래(EC)
수시 뿌자스뚜띠 해양수산장관은 3일 러시아 투자사 블랙스페이스(Blackspace)가 국내 수산물 가공 산업에 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블랙스페이스는 섬 10곳에 수산 가공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미 지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드띡이 3일 이같이 보도했다. 수시 해양수산장
호주의 4 대 은행 중 하나인 호주뉴질랜드은행(ANZ)는 3일 2015/2016년도(2015년 10월~2016 년 9월) 회계 연도 결산을 발표하고 현금 이익이 58억 8,900만 달러(약 6조 7430억원)로 전년 대비 18% 감소, 5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자산 평가 절하와 마진 하락이 배경으로 지목되는 가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상장 건설사 10개사의 2016년 1~9월기 결산 순이익 합산이 2조 4,580억 루피아 (약 2,158억 1,240만원)로 전년 동기 대비 39%의 대폭적인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합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47조 5,130억 루피아로 대형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수주를 따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건설∙인프라
캐나다 통신 기기 대기업 블랙베리가 인도네시아를 스마트폰 외주 거점으로 삼으며 내년에 연구개발(R&D)센터도 건설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현지조달율(TKDN)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조치이다. 현지 스마트폰 현지조달율 요건을 맞추기 위해 블랙베리와 티폰은 지난 달 합작 안드로이드폰 기업 ‘BB 메
한국 가전 업체 삼성 전자 인도네시아와 LG 전자 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32인치 액정 TV 판매 경쟁이 격화되며 대조적인 판매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이 29일 이 같이 보도했다. 삼성전자 측은 과당 경쟁에 빠질 것을 우려하며, 32인치 이하의 액정 TV 판매를 점차 축소하고 40인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마따하리 뿌뜨라 쁘리마(PT Matahari Putra Prima Tbk, 이하 MPPA)의 2016 년 1~9월기 결산은 수입 감소, 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성수기인 르바란이 지난 3분기(7~9월) 매출이 정체됐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가 2일 이같이 전했다.
2016-11-04
인도네시아 석탄 대기업 아다로 에너지(PT Adaro Energy Tbk)의 2016년 1~9월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억 910만 달러, 매출이 19% 감소한 17억 달러로 수입은 감소했지만 이익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가 2일 이같이 보도했다. 아다로
에너지∙자원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일 중앙자카르타 대통령궁에 전국 7개 도시의 시장 및 관계자와 국영 전력 PLN 간부를 초정, 쓰레기를 소각한 열을 이용한 발전 시설인 열병합 발전 시설의 보급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에 참가한 7개 도시는 자카르타특별주, 반뜬주 땅으랑시, 서부자바주 반둥시, 중부자바주 스마랑시, 중부자바주 솔로시, 동부자바
인도네시아 정부의 오는 2019년까지 총 출력 3,500만 kW 이상의 발전소 건설 계획이 지연되고 있어 정부 출범부터 발전소 계획을 추진해 온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국영 전력 PLN에 부패 혐의가 있다고 경고하며 부패방지위원회(KPK)에 통보할 계획을 시사했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은 1일 보도에서 “조꼬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