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고젝, 페이먼트사 '폰셀페이' 인수 무역∙투자 편집부 2016-10-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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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엠 마까림 고젝 CEO.
현지언론 뗌뽀는 25일자 보도에서 오토바이 배차 서비스를 운영하는 ‘고젝(Go-Jek)’이 전자결제회사 폰셀페이(PonselPay)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폰셀페이는 인지도가 높은 기업은 아니지만 인도네시아 은행(Bank Indonesia)에서 발행하는 온라인통화 ‘이머니(e-money)’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회사다. ‘이머니’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결제 시스템을 통해 합법적인 거래를 할 수 있는 돈이 될 수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BCA, MANDIRI, BNI 등 21개 회사만이 ‘이머니’ 허가증을 갖추고 있다.
폰셀페이 헨드라 수딴디나따 대표는 “고젝과의 인수합병은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자체 결제 시스템인 고페이(Go-Pay)를 사용했던 고젝은 폰셀페이의 ‘이머니’ 결제 시스템과 함께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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