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관리공사 앙까사뿌라1(PT Angkasa Pura 1)과 앙까사뿌라2(PT Angkasa Pura 2)는 1~9월 항공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억 3,272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노선 개설과 관광지 개발 등이 이용객 증가 요인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교통∙통신∙IT
2016-10-31
인도네시아 민간 최대 은행 뱅크 센트럴 아시아(BCA)가 26일 발표한 2016년 1~9월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15조 1,000억 루피아였다. 순이자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9조 9,500억 루피아, 비이자 수익이 19% 증가한 9조 7,000억 루피아로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증가했
금융∙증시
스위스 금융그룹인 UBS는 올해 상반기(1~6월) 인도네시아 이동통신 매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UBS는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 증가와 더불어 기존 서비스인 음성 통화와 단문문자서비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사 모던랜드 리얼티(PT Modernland Realty)가 스웨덴 가구 판매점 IKEA(이케아)에 자카르타 동부 3.7 헥타르의 토지를 판매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27일 이같이 보도했다. 모던랜드 리얼티의 쭈쭌 위자야 사업부장은 26일 “이케아에 판매한 용지는 모던란드가 동부 자카르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산업장관(사진)은 2021년까지 기업 9,000개사 증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 수를 늘려 고용창출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소기업이 2만 개, 중기업이 4,500개
2017년도 예산(APBN 2017)이 26일 의회(DPR)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7년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5.1%로 설정됐다. 의회는 국내외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금년도 추경 예산의 5.2%에서 하향 조정했다. 2017년도 예산에서 세입은 1,750조 루피아, 세출은 2,080조 루피아로 각각 첫 번째 예산
경제∙일반
개발 예정 지역을 시찰하는 자롯 부지사(오른쪽에서 2번째). 사진=안따라 중앙 자카르타 븐둥안 힐리르(일명 벤힐) 전통 시장이 쾌적하고 현대적인 상업지역 ‘벤힐 센트럴(Benhil Central)’으로 다시 태어난다. 현대적 시설로 개보수되는 벤힐 시장의 총 면적은 15만 ㎡이며
건설∙인프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28일, 내년도 주최저임금(UMP)을 월 335만 루피아(335만 5,750루피아)로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 꼼빠스TV가 밝혔다. 이는 올해 자카르타주 UMP였던 월 310만 루피아보다 8.25%가량 오른 것이다. 사실상, 바수끼 주지사가 경영계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앞서 26일 열렸던 자카
동부자바 수라바야 딴중뻬락 육상운송조합 코디 라마하유 대표는 25일자 현지언론 뗌뽀를 통해 딴중뻬락 항구에서 24일부터 시작된 인도네시아 해양노동조합(FSMPI) 파업에 따른 손해액이 6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제3항만공사 대변인에 따르면, 해양노동조합원들은 지난 18일 노사간 합의 후 새로운 임금 규정에 이의를 제
유통∙물류
2016-10-28
인도네시아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이 부동산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산하 아스트라 랜드 인도네시아(PT Astra Land Indonesia, ALI)가 부동산 사업을 담당한다. 현지 언론 씨엔엔 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ALI의 데이비드 이맘
인도네시아 최대 택배회사인 JNE( PT Jalur Nugraha Eka Kurir )는 올해 1~8월 기간 택배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었으며, 전자상거래 물동량 증가에 따라 연말까지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JNE의 무하마드 페리아디 최고이사는 &
인도네시아 섬유 대기업 스리 리즈키 이스만(PT Sri Rejeki Isman, Sritex)이 올해 1~9월까지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6일자 자카르타포트스가 전했다. 군복 수출로 유명해진 Sritex는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4,500만 달러의 순이익을 내었는데 환차 손실이 줄어들어 실적 호조로 이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