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호주 기업, 반뜬 발전 사업에 13억 달러 투자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10-12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10일 지방정부기업 ‘반뜬 글로벌 디벨롭먼트(BGD)’와 '호주∙인도네시아 비지니스위원회(AIBC)’가 가스식 화력발전소 투자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콤파스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건설될 발전소의 전력량은 1350MW(megawatt)로 투자 총액은 13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BGD 수디비오 대표 이사는 “서부자바 반뜬주의 찌사다네 강부터 빠꾸하지 면, 땅그랑 군에 걸친 770헥타르(ha) 면적의 지역에 산업단지가 조성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발전 용량 450MW 가스발전소 3기를 건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KPM 통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현재까지 호주 기업의 대인도네시아 투자는 21억달러에 달하며 국가별 투자 순위는 12위이다. 투자 총액의 42%는 광업이 차지했고, 화학 및 제약이 39%, 전력∙가스∙수도가 5%였다.
- 이전글BI, 9월말 외환보유액 1157억 달러, 전월 대비 1.9% 증가 2016.10.11
- 다음글국영 석유사 쁘르따미나, LNG 해외 조달 확대 2016.10.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