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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발릭빠빤 스삥간 공항, 국내•국제선 공항세 인상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0-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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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공항 관리공사 앙까사뿌라1(PT Angkasa Pura I)는 동부깔리만딴주 발릭빠빤 스삥간 공항의 공항세(pajak bandara, PJP2U)를 10월 1일부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3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내선은 인당 기존 7만 5천 루피아에서 10만 루피아로 인상하고, 국제선은 기존 20만 루피아에서 22만 5천 루피아로 올랐다.
 
인상된 스삥간 공항의 국내선 공항세는 국내에서 가장 비싼 축에 속한다. 앙까사 뿌라1 스삥간 공항 지점 총괄부장은 이날 “앙까사 뿌라가 운영하는 4개 은행 가운데 스삥간 공항만 공항세 인상이 단행됐다. 지난 2014년 5월부로 스삥간 공항에 4층 규모의 새로운 터미널이 개장됐지만 공항 유지관리비 및 서비스비용 등 운영상의 지출이 늘어남에 따라 공항세를 인상 계획을 교통부에 제출, 승인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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