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바 횡단 철도의 보수 총액 30 억 달러 규모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0-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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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8일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2016 인도네시아 비즈니스&개발 엑스포'에서 한 관람객이 자카르타~반둥간 고속철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자카르타~반둥간 고속철은 오는 2019년 개통 예정이다. 사진=안따라
루훗 해양부문 경제조정장관은 11일 대통령궁에서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잇는 자바섬 횡단철도의 고속철도화 공사에 투입되는 비용 총액이 25억 달러에서 최대 3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루훗 장관은 “정부는 내년 1분기 일본 측과 함께 고속철도화 공사 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기존 선로에 있는 약 1,000개의 건널목을 육교로 대체시켜 기차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현지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은 이날 보도에서 시속 180~200km인 고속철도화 공사가 완료될 경우, 기존 자카르타~수라바야 구간이 편도로 약 12시간이 소요되는 구간의 소요 시간을 약 3시간 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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