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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무역장관, 이케아 신규 매장 출점 ‘보류’ 무역∙투자 편집부 2016-10-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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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무역장관은 스웨덴 가구 판매업체 이케아(IKEA)의 현지 법인 이케아 인도네시아(IKEA Indonesia)의 신규출점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 총량과 상품 종류에 국산품의 비중을 80% 이상 충족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뗌뽀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끼따 무역장관은 지난 7일에 열린 스웨덴 무역장관과의 회담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케아 측에 이미 2년간의 유예 기간을 제공했다"고 밝히고 "더 이상 양해해주기 어렵다. 이미 2년 간의 시간을 주었고, 이케아에게만 1년을 더 연장해줄 수는 없다"고 전했다.
 
현재 이케아 내 국산품의 비중은 10% 미만으로 알려졌으며 루끼따 무역장관은 "이케아 등 외국업체들이 국산제품을 늘린다면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쇼핑센터 등의 국산품 비율을 무역장관령 ‘2013년 제 70호’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케아 인도네시아 마크 본부장은 “이케아 인도네시아 2호점 건설을 위한 적합한 부지를 찾고 있다”고 말하며 이케아 신규 매장 출점 의사를 표명했다. 인도네시아 이케아 매장은 소매 대기업에 헤로 슈퍼마켓(PT Hero Supermarket)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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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전설님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

점점 미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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