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IFC, 인니 산업 가스 판매 대기업에 1100만 달러 투자 무역∙투자 편집부 2016-10-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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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은행 그룹의 국제금융공사(IFC)는 인도네시아 최대 산업용 가스 판매기업 아네까 가스 산업(Aneka Gas Industri)에 1천 100만 달러를 출자했다.
현지 언론 오케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네까 가스 산업 측은 IPO로 조달한 자금을 산업용 가스 생산 시설, 교통 시설의 확충에 투입할 방침이다.
앞서 아네까 가스는 지난 9월 28일 실시한 신규 주식 공개(IPO)에서 8천 430억 루피아를 조달했다. 국내 22개 주, 80개 주유소에 가스 충전 시설을 2020년까지 확충하고, 향후 전국적으로 총 2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네까 가스는 산업용 가스 판매에서 시장 점유율 30%, 의료용 가스와 의료 기기·설비 분야에서 점유율 7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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