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북부 자카르타 해안 방파제 건설…내년 4.5km 구간 완공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10-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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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자카르타 북부 해안에 대규모 방파제를 건설하는 '수도권 통합 해안 개발 계획(NCICD, National Capital Integrated Coastal Development·총 길이 62km, 총 투자액 9천억 루피아)’의 제 1기 공사 중 4.5km(깔리바루 2.2km와 무아라바루 2.3km) 길이가 내년 중 완공될 전망이다.
공공국민주택부 산하 NCICD 사업 담당 찔리웅-찌사다네강 유역 홍수대책 사무소가 이같이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스깐다르 소장은 30일 “(제 1기 공사는) 당초 2018년 4월 완공을 예정했으나, 자카르타의 홍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건설계획을 서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부 자카르타 깔리바루 앞 바다(2.2킬로미터)와 무아라바루 앞 바다(2.3 킬로미터)의 방파제를 연내에 완공할 방침”이라 밝히고 “모두 올해 초 착공했으며 현재 공사진행률은 5% 정도다”라고 말했다.
NCICD는 중앙 정부와 자카르타특별주 그리고 민간 부문의 공동 사업이다. 제 1 기 공사에서는 반뜬주 땅으랑군에서 서부 자바주 브까시군까지 걸쳐 총 62킬로미터 길이의 대형 방파제를 건설한다. 중앙 정부는 지난 2월 NCICD을 오는 2019년까지 우선 정비해야 할 인프라 사업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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