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CIMB 니아가銀, 올 상반기 순익 300% ‘껑충’…자산규모 5위권 진입 금융∙증시 편집부 2016-08-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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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계 은행 CIMB 니아가(PT Bank CIMB Niaga Tbk)는 올해 상반기(1~6월)의 순이익이 7,361억 루피아(약 626억 4,211만 원)로 전년 동기의 대비 318.2% 늘었다. 전년 동기대비로 살펴보면 대손 충당금(biaya pencadangan)이 7.9% 감소했고, 부실 채권 비율(NPL)은 0.4% 포인트 감소한 3.9%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티고르 시아한 행장은 29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자 비용이 줄어 순이자나 자금 운용 수익 이외의 수익이 늘었다. 운영 비용 절감에 주력했고, 그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2%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CIMB 니아가의 30일 기준 총 자산은(total aset) 239조 3,800억 루피아로 자산 면에서 인도네시아 은행 가운데 다섯 번째 규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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