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도요타 신형 MPV ‘칼야’ 월 7천대 판매 목표 경제∙일반 편집부 2016-08-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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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도요타 아스트라 모터(TAM)는 7인승 다목적 차량(MPV) '칼야(Calya)’의 목표 판매 대수를 월간 7천~8천대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5일 보도에 따르면 TAM의 헨리 부사장은 “하반기(7~12월)에 걸쳐 경제가 회복될 전망이기 때문에 자동차 시장도 꾸준한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 7,000대라는 판매 목표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검토한 뒤, 산출한 현실적인 목표다”라고 자신했다.
칼야는 소형 해치백 '아기아(Agya)'에 이은 LCGC(저비용친환경차) 차량이며, 다이하츠 공업이 개발을 주도하고, 도요타에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공급한다.
도요타는 이달 11일 개최되는 인도네시아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 주최의 자동차 박람회 '가이킨도 인도네시아국제오토쇼(GIIAS)'에서 칼야를 발매할 계획이다. 칼야의 대당 가격은 1억 2,965만~1억 5,000만 루피아대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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