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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I 추경 예산 경제적 영향 조사…스리물야니 재무장관 113조 8천억 세출 삭감 경제∙일반 편집부 2016-08-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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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BI)이 당초 예산에서 세출을 50조 6,000억 루피아 삭감한 금년도 제 1차 추경 예산(APBN-P 2016)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50조 6천억 루피아 세출 삭감은 밤방 브로조느고로 전 재무장관 시기에 결정된 것이다.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BI 총재는 8일 “세출 삭감은 경제 펀더멘털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출 삭감 대상이 인프라 정비와 개발비까지 포함하는 것은 우려된다”고 밝혔다.
 
중앙통계청(BPS)가 발표한 올해 2분기(4~6월) 실질 경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18%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아구스 BI 총재는 “인도네시아 경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리 물야니 신임 재무 장관은 올해 세수 목표인 1,546조 루피아 달성이 힘들 것으로 판단, 장관직에 취임한지 6일 만인 3일 내각 회의에서 2016년도 추경예산에서 133조 8천억 루피아에 달하는 세출 삭감을 추진했다. 삭감 세출 내역은 정부부처기관 예산이 65조 루피아, 지방 예산이 68조 8천억 루피아였다.
 
BI는 아직 스리물야니 장관이 추가로 삭감한 133조 8천억 루피아 세출 삭감에 따른 영향 조사 결과는 보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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