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2개 업체 전자화폐 추가신청 금융∙증시 편집부 2016-09-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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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현재 22개사가 전자화폐(uang elektronik) 발행허가를 신청 중이라 밝혔다.
로널드 와아스 중앙은행 부총재(Ronald Waas)는 지난 30일 땅으랑에서 열린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이미 전자화폐 발행허가를 받은 21개사와 함께 새롭게 22개 업체가 전자화페 발행허가를 신청중이라고 언급했다. 신청 기업들은 은행업 및 통신업 외에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다.
또한 전자화폐 거래액 확대를 위해 전자화폐 잔고상한 인상규정을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행규정에서는 전자화폐의 잔액한도는 본인확인 절차가 없는 경우에 100만 루피아(약 8만4천원) 본인확인 절차된 경우에 500만 루피아(약 42만원)이다.
로널드 부총재는 당초 교통요금결제 등 소액결제에 중점을 두고 있었지만, 최근 전자상거래(EC) 흐름을 보아 고액결제를 위한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 뱅크중앙아시아(BCA)의 아르만드 하르또노 부행장은 전자화폐 잔고상한 인상은 거래액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환영의사를 나타냈다. 또한 고액결제거래증가에 대비해 카드분실 시 계좌거래정지 등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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