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파나소닉 인도네시아, 워터펌프 2,500만 대 달성 자축 무역∙투자 편집부 2016-09-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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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현지 생산 법인 파나소닉 매뉴팩쳐링 인도네시아(PMI)는 지난 6일 동부 자카르타 보고르에 위치한 공장에서 워터 펌프 총생산 2,500만 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보고르 공장에서는 파나소닉과 산요, 선풍기와 공조기 그리고 워터펌프 등을 생산하며 워터펌프는 1년에 200만대가 생산 출하되고 있다. 가정용 샤워, 목욕용, 화장실 용품으로 판매가 되는 경우가 많고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파나소닉과 산요 브랜드를 합친 점유율은 약 40%에 달한다.
파나소닉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식수 및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시아를 비롯한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에서 생활 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구는 12억 명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파나소닉은 인류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1988년 생산을 시작한 PMI는 92년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베트남, 미얀마 등 국가에 수출, 올해에는 중동으로 수출을 확대했다. 8월 사우디 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아랍 에미리트에 2천대를 출하함과 동시에 아프라카에도 사업을 전개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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