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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중공업, 지멘스와 발전소 개발 사업 협력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09-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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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중공업 제조 업체 바라타 인도네시아(PT Barata Indonesia)는 7일 독일의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SIEMENS)와의 발전소 개발 사업 협력에 관한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현지 언론 미디어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라타 인도네시아의 까림 대표는 “발전기 부품의 가스 터빈 제조 및 기술 설계, 프로젝트 운영관리 등의 분야에서 두 기업의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다”고 언급하며 “정부의 국내 총 발전량 3,500만 킬로와트(kW)의 전력 인프라 개발 계획 실현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3월에 인도네시아의 전력 생산량을 현재 5만 5,000메가와트(MW)에서 향후 5년 내 3만 5,000메가와트(MW)를 추가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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