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알리바바 마윈 회장, 인니 정부 전자 상거래지도위원 된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6-09-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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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자상거래(EC) 기업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馬雲·Jack Ma) 회장이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설한 EC지도위원회의 위원(e-commerce advisor) 취임을 승낙했다. 이는 이달 초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개국 정상회의(G20)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G20 참석하기 위해 2일 항저우를 방문, 알리바바 그룹 본사를 찾아 마윈 회장과 만났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 만남에서 마윈 회장에 인도네시아 EC 지도위원회의 지도위원으로 취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도 시야에 EC를 정책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루디안따라 정보통신장관에 따르면 부처는 오는 2020년까지 국내 중소기업 800만 개를 EC화 하는 목표를 세웠다.
EC지도위는 로드맵 추진 및 실시 상황을 감독하는 조직으로 위원장에는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이 임명되며, 위원으로는 정보통신부와 무역부, 중앙은행(BI), 금융감독청(OJK)의 전문인력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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