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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마트라 고속도로 신구간 ‘완공 지연’ 전망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9-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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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 장관은 국영 건설 우따마 까르야(PT Hutama Karya)가 건설 중인 수마트라 종단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완공이 2019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밝혔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고속도로통제청(BPJT)의 헤리 뜨리사뿌뜨라 주나 장관은 “우따마 까르야에 앞서 3개 구간을 추가로 위탁했다”고 밝혔다.
 
3개 구간은 서부 수마트라 빠당~리아우 쁘깐바루 구간(길이 240km), 뜨빙 띵기~북부 수마트라 쁘라빳 구간(90km), 북부 수마트라 메단~아쩨 반다 아쩨(470.8km)에 해당한다
 
현재 3개 구간은 자금 부족과 토지 수용이 늦어지고 있어 공사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건설중인 수마트라 종단 고속도로 ‘트랜스 수마트라(Trans-Sumatera)는 총 길이 2,880km로 수마트라 섬의 북단과 남단을 잇는다. 총 사업비는 331조 6,900억 루피아(약 28조 4,258억 원)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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