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EC 꾸도, 미디어 대기업 엠텍으로부터 추가 출자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9-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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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업체 꾸도(KUDO)는 미디어 대기업 엠텍(Emtek Group)으로부터 수백만 달러 규모의 추가 출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꾸도의 아궁 누구로호 공동설립자 및 최고운영책임자는 "엠텍에서 조달한 자금으로 인도네시아에 오프라인 대리점을 확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오프라인 대리점은 15만 개다. 올해 20만개까지 늘리고, 2018년까지 100만개로 늘릴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꾸도의 알버트 루시우스 공동대표는 “향후 보험상품 및 금융상품도 취급하는 등 사업 범위를 늘릴 방침이다”라고 언급했다.
꾸도는 2015년에 설립되어 은행계좌나 신용카드가 없어 상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앞서 이스트 벤처(East Ventures), 500 스타트업(500 Startups), SPH 펀드(SPH Fund), IMJ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IMJ Investment Partners), 스카이스타 캐피털(Skystar Capital)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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