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칼, 2020년 국내 PE 점유율 50%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6-09-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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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석유화학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칼(PT Chandra Asri Petrochemical·이하 CAP)이 반뜬주 찔레곤에 위치한 폴리에틸렌(PE) 신공장 가동을 계기로 2020년 국내 PE시장점유율을 5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신공장과 기존 공장을 합친 CAP의 전체 연산 능력은 80만 톤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르얀디 CAP 이사는 15일 “인도네시아 PE 수요는 현재 연간 140만 톤이다. 자사의 생산 능력은 33만 6,000톤으로 국내 수요의 25% 이하에 머물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생산량은 15만 1,000톤으로 생산 설비 가동률은 거의 90%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AP은 신공장 건설에 3억~4억 달러를 투입했으며, 신공장 건설에 앞서 유니베이션의 첨단 폴리에틸렌 기술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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