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정부, 북부말루꾸•잠비 지열발전소 사업입찰 시작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09-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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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북부말루꾸주와 잠비주 지열발전소 사업의 입찰을 시작했다. 사업 규모는 4억 2,000만 달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글로브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잠비주 지열 발전소는 발전 용량이 11만 킬로와트, 부지 면적은 10만 9,000헥타르, 북부말루꾸주 지열발전소는 발전용량 2만 ㎾, 부지 면적 4만 2,100헥타르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입찰을 받는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국 지열과의 유누스 과장은 “9월 중 최소 2개 지열발전소 입찰을 시작한다. 서부 자바(1만 킬로와트)와 동부 자바(2만 ㎾)의 지열 발전소 사업이다. 또한 남부 술라웨시(2만 ㎾), 서부수마트라(6만 5,000킬로와트)에서도 지열발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처는 오는 2018년까지 추가로 25건, 전력 용량 누계 150 만 ㎾에 대한 사업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2025년까지 지열 발전의 전력 용량을 700만 ㎾로 높이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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