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제 14차 경제정책패키지 화두는 ‘디지털 경제’와 ‘중소기업’ 경제∙일반 편집부 2016-09-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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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제 14차 경제정책 패키지’에 전자상거래(EC) 사업을 포함한 디지털 경제 진흥 정책을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책패키지에는 EC와 또한 국내 경제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정책이 담겼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EC 사업에 관한 대통령령 초안이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디 안따라 정보통신장관은 “대통령령에 ‘인재와 교육’, ‘자금’, ‘세금’, ‘소비자보호’, ‘사이버 범죄 대책’, ‘물류’, ‘통신 인프라’ 등 총 7개 항목이 구성됐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해당 대통령령 공포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인도네시아 인터넷 사용 인구는 약 9,300만 명으로 추산된다. 단, 디지털 매체를 통한 결제 규모는 2014년 기준 26억 달러로 국내 거래액 전체의 1% 미만에 불과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EC 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내 총생산(GDP)의 55%를 차지하는 5,600 만개 중소기업의 성장을 장려하겠다는 전략을 시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 인도네시아 EC 시장 규모를 1,30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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