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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광케이블 설치 프로젝트 ‘팔라파 링’의 동부 사업자 결정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0-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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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보통신 기술부는 국내 전역에 초고속 통신망 광케이블을 설치하는 ‘팔라파 링(Palapa Ring)' 프로젝트의 동부 지역 담당업체 팔라파 띠무르 뗄레마띠까(PT Palapa Timur Telematika, PTT)와 9월 29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TT는 향후 누사뜽가라 동부, 말루꾸, 파푸아 서부, 파푸아를 연결하는 총 8,454 킬로미터의 광케이블을 설치할 계획으로 투자액은 14조 루피아(약 1조 1,872억 원)이다. 
 
PTT는 3개 회사 모라 뗄레마띠까 인도네시아(PT Mora Telematika Indonesia, Moratelindo), 인띠 방운 스자뜨라(Inti Bangun Sejahtera, IBS), 스마트 텔레콤(Smart Telecom)와 컨소시엄을 이뤄 동부 지역 사업을 수주했다. Moratelindo는 이번 사업 계약으로 서부 지역에 이어 동부 지역 사업도 맡게 된다.
 
중부 지역은 5개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국영기업 렌 인더스트리(PT LEN Industri)가 맡았으며 투자액 3조 5,000억 루피아(약 2,968억 원)가 투입된다. 서부 지역은 3조 4,000억 루피아(약 2,883억 원)를 투자해 1,980 킬로미터의 광케이블이 설치될 예정이다. 정부는 2019년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Moratelindo는 서부의 사업 전망에 대해 "정부 목표인 2019년보다 2년 앞당겨 완성할 계획이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팔라파 링’은 정부가 지역 간 IT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33개 주를 모두 광대역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를 동부, 중부, 서부 세 지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서부와 중부 지역 사업자는 이미 정해져 이미 설치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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