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외국인여행객 13% 증가, 두 달 연속 103만 명 돌파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8월 외국인여행객 13% 증가, 두 달 연속 103만 명 돌파 경제∙일반 편집부 2016-10-05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6년 8월 국내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 수는 103만 명으로 2개월 연속으로 100만 명 대를 넘어섰다.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통계청에 따르면 8월 국내 주요 공항, 항만 등 19개소를 통해 입국한 여행객 수는 약 97만 명이었다. 이 가운데 일반 여행객은 약 94만 명,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은퇴비자 및 상용비자 등의 특별 비자로 입국한 여행자는 약 2만 6,000명이었다.
 
입국자 수는 19개 관문 중 11곳에서 전년 동월 기록과 웃돌았다. 입국자 수 최대를 기록한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 공항은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한 44만 명을 기록했다. 이 밖에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의 스삥간 공항, 북부 술라웨시 삼 라뚤랑이 공항에서 증가율이 각각 33.6%와 25.2%였고, 족자카르타특별주 아디수찝또 국제 공항도 80%를 넘었다. 또한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도 7% 증가한 약 27만 명을 기록했다.
 
1~8월 전국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여행객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약 736만 명이었다.
 
■ 븡꿀루주 평균 체류일 4.5일
 
주요 27개 주 성급호텔의 가동률은 8월 평균 55%로 전년 동월 대비 0.4% 포인트 하락했다. 가장 높은 곳은 발리로 가동률 72%를 기록했다. 북부 술라웨시와 중부 술라웨시가 그 뒤를 이어 각각 68.85%와 61.17%를 기록했다. 잠비 주는 14.59포인트 상승하며 크게 늘었다.
 
평균 숙박 일수는 1.80일로 전년 동월에서 0.13% 포인트 떨어졌다. 외국인의 평균 체류기간은 2.71일, 인도네시아인은 1.61일이었다.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는 븡꿀루주와 발리이며 체류기간은 각각 4. 49일, 3.01일로 전국에서 ​​가장 길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